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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리뷰

[고성] 백촌 막국수 _ 웨이팅이 필요한 곳? 흠...

by gaeler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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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성의 백촌 막국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여름 고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성에 엄청 유명한 막국수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맛집 답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주말기준)

 

 


 

 

1. 위치

백촌막국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백촌막국수

 

네이버 지도

백촌막국수

map.naver.com

 

 

2. 메뉴

메뉴는 단순합니다

원래 맛집들은 메뉴가 단순하다고는 합니다

 

 

3. 주차

가게바로앞이 아닌 약 50m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댈 수 있고 2중 주차 할 정도의 복잡함은 아닙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고성의 풍경먼저

강원도는 산새가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우리나라 산이 많기도 많지만

단연 으뜸은 설악산 같습니다

 

이날 날이 맑아 더욱 산새가 돋보였습니다

 

 

백촌막국수집은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변은 모두 주택인것 같았고

그 중 하나가 백촌 막국수 집입니다

 

 

오래된 가정집 같은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턱있는 몇몇 방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고 자리는 좁지 않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메밀국수 아니면 편육

메밀국수 두개 시키기는 아쉬워 편육도 시켰습니다

 

 

편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정직한 편육인듯 하고 편육보다는 수육같습니다

수육같은데 왜 편육이라고 해 놓았을까요?

 

 

고기는 두툼하니 맛이 좋아보입니다

아주 따뜻하지는 않았습니다

보쌈의 그 수육고기를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함께 나온 반찬입니다

간이 거의 안된 열무

김치와 명태회무침

그리고 새우젓

 

 

그리고 백김치가 나옵니다

곁들임 반찬들이 슴슴하고 간이 없는 것들 위주로 나옵니다

 

 

고기를 한점 올려 먹습니다

음?

음..

돼지 비린내가 살짝 났습니다

간이 안된 밑반찬과 곁들여 먹는 수육이 어색해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고기는 부드럽지 않고 살짝 질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망..

 

 

곧이어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백촌막국수는 좀 특이한데요

국물이 하나도 없이 면과 김가루 그리고 계란이 들어간 그릇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 대접에 동치미를 가져다 줍니다

원하는 만큼 덜어먹는 방식입니다

 

 

 

먹고싶은만큼 하여

나만의 막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음?

흠..

 

인제에서도 막국수를 먹어본 적이 있고

평창에서도 먹어봤는데

이건 고성식 막국수인가?

제일 별로였습니다

 

이집이 정말 유명한 맛집이 맞는지?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같이 간 일행도 쿰쿰한 냄새가 전체적으로 많이 난다고 합니다

 

 

 

 

재방문의사 X

'다시는 안가볼 듯 합니다'


협찬받아 방문하거나 챗GPT 등 AI가 써주는 글이 아닌 제 생각과 느낌을 온전히 담아 시간을 들여  쓴 글입니다

글의 무단복제 / 사진도용은 삼가 주세요 

 

이상으로_게을러 리뷰_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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