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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리뷰

[부암동] 기생충 그 앞 빵집 SCOFF

by gaeler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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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을러 입니다

 

오늘은 서촌, 부암동의 유명빵집 SCOFF 스코프에 대한 리뷰입니다

 


 

 

 

 

왜 영화 기생충 얘기가 여기서 나왔을까요?

바로 그 인상 깊었던 기생충 장면이 나온 곳이 이 빵집 바로 앞이기 때문입니다!

 

자하문 터널을 나오면 그곳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지도
출처 - 구글지도

 

구글 지도에 기생충 포토존이 벌써 나와있네요!

 

 

이 맞은편 위로 보시면 부암동 스코프가 있습니다!

 

 

스코프는 기생충 스팟포토존 맞은편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코프 창가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날씨도 비가 온 다음이라 뭔가 묘하게 어울립니다

 

 

 

부암동은 자주 오진 못하지만 

오면 뭐라고 할까요 그 느낌이 항상 다릅니다

뭔가 꼭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코프에는 동네 분위기와 어울리는 빵 디스플레이가 돋보입니다

화려하거나 일본의 어떤 빵집처럼 정갈하지는 않지만

다소 푸근하고 가정적인 모습이 왠지 정감이 갑니다

 

 

 


빵의 종류도 무척 다양했습니다

잘 보지 못했던 빵들도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제법 좋았습니다

 

 

 

 

스코프는 스콘이 유명하고 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스콘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맛볼만합니다

같이 간 지인도 스콘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여기 스콘을 맛보고는 무조건 스콘은 스코프다!! 외치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선택은

영국식 레몬케이크와 시나몬 첼시번을 골랐습니다

스콘은 포장해 왔습니다

 

사실 영국 하면 딱히 떠오르는 음식이 없잖아요

프랑스빵 하면 군침이 도는데

영국빵 하면 잉? 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식 레몬케이크를 골라봤습니다

 

 

 

영국식 레몬케이크는 사실 레몬맛은 잘 안 느껴지는 푸석한 카스테라 맛이 났습니다 

약간은 실망했지만 어쩌면 이것은 추억의 맛? 일지도 모르겠다며...

시나몬 첼시번은 시나몬롤 딱 그 맛이었습니다

다른 빵들은 배가 불러 다 못 먹어봤지만

다른 것도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그 외에 다양한 구운 쿠키와 케이크 종류도 참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용산 스코프도 방문하게 됐습니다

 

 

빵종류는 더 늘어난 것 같고요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음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스코프는 영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흔히 우리가 볼 수 있는 빵종류와는 다른 것 같았습니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실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협찬받아 방문하거나 챗GPT 등 AI가 써주는 글이 아닌 제 생각과 느낌을 온전히 담아 시간을 들여  쓴 글입니다

글의 무단복제 / 사진도용은 삼가 주세요 

 

이상으로_게을러 리뷰_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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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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