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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리뷰

[용산] 효뜨 현지분위기 나는 쌀국수집

by gaeler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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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을러 리뷰 입니다

오늘은 용리단길이라 부리는 용산에 있는 쌀국수집 효뜨에 대한 리뷰입니다

 


 

용리단길

용리단길은 무엇일까요?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 전까지 이어지는 뒷골목길을 용리단길이라 흔히 부릅니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 소개할 필요가 없는 길이죠

 

출처 : 네이버지도

 

 

그 중 효뜨를 가봤습니다

용리단길 골목들은 신사,청담 처럼 잘 정비된 깨끗한 도로는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들 음식점들이 외관부터 물씬 현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색다른 느낌입니다

 

효뜨의 경우도 야외테이블부터 입구까지 어디가 입구인지 찾지 못할정도로

풀숲 가득 채워 베트남에 온것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그냥 외관만 보면 서울에 있는 식당이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메뉴 중 흥미로운 메뉴가 있어 시켜봤는데요

 

 

효녀주스 입니다

효뜨식 수제 오렌지 주스

 

유럽에서 마셨던 그 오렌지 착즙 쥬스를 생각하고 마셨는데요

뜨학

뭔가 알갱이가 다 같이 섞인 쥬스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렌지 주스라고 하기에는 뭔가 귤이 들어간 느낌?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자리가 이것밖에 없어서

2층 베란다 석을 안내받았는데요

낮은 플라스틱 의자와 식탁이 불편하긴 했지만

가가감..성은 있었습니다 (베트남 가본적 없음)

 

날씨가 좀 선선할때는 이자리가 꿀일것 같네요

 

 

 

고민을 하다

돼지고기덮밥을 시켜봤습니다

태국식 돼지고기덮밥이랑은 다르게 

베트남향? 느낌?이 화악 느껴지는 덮밥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메뉴는

여름한정인

냉분짜

이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되게 기름진 국물이었는데

적당한 신맛과 고소한맛이 섞여

국물도 맛있었습니다

 

쌀국수면 외에도 다양한 야채들이 같이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아마 이메뉴만큼은 효뜨에서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방문의사 

'여름에 이 냉분짜가 생각난다면'


협찬받아 방문하거나 챗GPT 등 AI가 써주는 글이 아닌 제 생각과 느낌을 온전히 담아 시간을 들여  쓴 글입니다

글의 무단복제 / 사진도용은 삼가 주세요 

 

이상으로_게을러 리뷰_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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