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오스테리아 오르조

게을러 입니다

오늘은 한남의 오스테리아 오르조리뷰입니다

2023 미쉐린 가이드에 수록된 곳이라고 합니다

 

오픈런까지는 아니지만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다녀온곳입니다

 

작년 추운겨울에 방문한지라 

맛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좀 밀리지 않고 리뷰를 해야겠네요

 

오스테리아 오르조 한남

 

주차는 건물 바로 옆 발렛주차 가능합니다

큰길가도 아니고 작은 상가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주차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주차는 편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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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런곳에 유명 맛집이 있을까? 싶을정도의 조금 어수선한 .. 건물앞 분위기

 

 

 

 

메뉴판을 받습니다

이집의 시그니처는 카르파초와 우니 파스타 / 화이트 라구 라고 합니다

저희는 카르파초와 스파이시 크랩 리조토를 시킵니다

(사실 우니 파스타를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라구는 둘다 별로 안 좋아해서...)

 

 

 

 

 

한우 카르파쵸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기가 막힙니다

SNS맛집이라는 말을 싫어하지만 

식당들도 좋은 마케팅이 되니 요즘 대부분 어딜 가든 촬영할 시간을 줍니다

그럴때마다 찰칵찰칵 찍는게 조금은 수줍지만

찍어봅니다

 

 

 

한우 카르파쵸 말기

 

 

 

서버분께서 사진촬영시간을 주시고

"드시기 좋게 썰어드릴께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올리브 오일을 잔뜩 머금은 카르파쵸

왜인지 작년 이탈리아 여행때는 카르파쵸 한번을 먹지 못햇는데..

 이렇게 대한민국 서울에서 먹게되네요 ㅎ_ㅎ

 

 

 

 

 

 

맛이 정말 기가막혔습니다루꼴라, 오일, 견과류, 얇게 썰린 생소고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재료들만 나열)

양이 무지막지하게 아쉽지만

에피타이져니

 

 

 

 

 

 

그리고 나온 스파이시 크랩 리조토

스파이시라고 햇는데 맵찔이인 저도 맛있게 냠냠

홍게살이 은은하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두번째 식사가 있어

많은 메뉴를 접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좋겠어요

2023년 미쉐린가이드에 수록되었으니

3년연속이네요! 

 

 

 

 

재방문의사 O

'한우 카르파치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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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_게을러 리뷰_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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